윈스테크넷, 고가용성 트래픽 제어기술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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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4:30

서울--(뉴스와이어)--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30일 ‘고가용성 네트워크 트래픽 제어장치 및 그 동작방법’(번호 10-2005-0061064)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네트워크상에서 오가는 정보를 직접적으로 처리하는 네트워크 장치에 장애가 발생할 때, 전체 네트워크의 단절 여부를 검출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현재 침입방지시스템(IPS)에서 장애 발생시 이중화된 IPS로 트래픽을 처리하도록 해 네트워크 서비스를 유지하는 HA(High Availibility)기능과 그 동작에 대한 핵심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윈스테크넷 측은 “HA기능은 이중화 구성된 네트워크에서 IPS가 서로의 상태정보 및 세션정보를 교환하여 한쪽 시스템의 장애발생시에도 네트워크 서비스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IPS의 주요기능”이라며, “최근 IPS 신규 수요 고객의 가장 큰 요구기능이 HA기능인 만큼, 이 기능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의 특허 획득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이미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IPS’ 제품군에 적용되어 HA기능의 안정적인 구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중인 4기가비트(Gigabit)급 개량 IPS와 10기가비트(Gigabit)급 IPS 신제품에도 적용된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IPS의 안정성과 적용 네트워크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기술의 특허 취득으로 자사 IPS 제품군과 신제품의 기술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어설명>

※ IPS(Intrusion Prevention System) :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대처하는 침입방지시스템.

※ HA(High Availability) : 이중화 구성된 네트워크에서 IPS가 서로의 상태정보 및 세션정보를 교환하여 한쪽 IPS의 장애발생시에도 다른쪽 IPS를 이용해 네트워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웹사이트: http://www.wins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