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예술동아리 활동’ 지원 나서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연예술의 저변확대와 문화수도다운 분위기 조성 및 예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심속 곳곳에서 공연하게 될 청소년 예술동아리를 선정 발표했다.

시가 선정 발표한 이번 사업은 광주에 소재한 중·고·대학 및 일반(청소년) 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음악, 연극, 무용 및 국악분야의 공연예술 활동에 동아리별로 차등을 두어 총 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6일부터 3월17일까지 2주간에 걸쳐 공모를 통해 모두 41개 동아리가 지원을 신청하여 최종 심사를 거쳐 총 37개(40회 공연)동아리에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키로 했다.
- 공연지원 : 중·고 21개 24회 / 대학 13개 13회 / 일반 3개 3회

이번에 지원하게 될 동아리는 오는 6월부터 터미널, 역, 공항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야외공연을 펼치게 되며, 참여 예술동아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면서 창작역량을 높이고 지역 공연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지수를 높이는데 공헌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8개 예술동아리에 총84회의 공연지원(국비 1억원)을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도심속 공연 활성화로 새로운 공연문화를 창출·정착시키고 청소년 공연예술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 공연지원 : 중·고 24개 40회 / 대학 15개 28회 / 일반 9개 16회
- 공연참가 : 연인원 2,237여명 / 공연관람 : 3만여명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속 공연예술 활성화로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생동감 있는 도시가 되도록 하는 한편, 문화중심도시로 자리 매김 될 때까지 꾸준히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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