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경상남도 보건위생과(과장 박수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006년 올해에도 46백만원을 투입하여 거리노숙자 및 외국인근로자 중 법적·제도적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즉,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으로서 최소한 누려야 할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무료로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도내 외국인근로자는 25,600여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나 지난 한 해 동안 무료진료서비스를 받은 외국인 및 노숙자는 14명으로 대부분 이 사업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시·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통한 안내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진료 받은 외국인을 보면 국적별로는 중국인 4명, 러시아인 4명, 내국인 2명, 그 외 4명이며, 질환별로는 늑골다발성골절, 쇄골골절 등 골절 5명, 충수염 2명, 그 외 요추디스크 등으로 대부분 근로를 계속할 수 없는 상태의 중증질환자들이다.

진주시 상대동의 중국인 이금춘(여, 29세)씨는 일반병원에서 진찰 및 위내시경 결과 위에 혹이 있어 진주의료원으로 전원 되어 위근종 수술로 4,063천원의 의료혜택을 받았으며, 김해시 진례면의 러시아인 김안드레이씨(남, 33세)는 일용직 노동자로 본국의 가족들에게 생활비를 송금하며 생활하던 중 아래턱뼈가 골절되어 창원파티마병원에서 10일 동안 입원진료 후 무사히 노동현장에 복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무료진료사업은 법적·제도적 장치 미흡 및 국민의 인식부족으로 소외되고 있는 이들에게 친근감을 고취시키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 조성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청 개요
경상남도의 행정과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행정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홍준표 지사가 이끌고 있다. 홍준표 지사는 권역별 미래 신성장산업 벨트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물류·교통망 구축, 세계적인 남해안 관광·휴양거점 조성, 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균형발전 구상, 차별없는 행복·경남 토대 구축, 도정개혁 추진을 실천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gsnd.net

연락처

담당부서 : 보건위생과 보건행정담당(211-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