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입국장에서 ‘Blue Cap'을 찾으세요...인천공항세관, 친절서비스 배가운동 전개
이는 인천국제공항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국제공항협회(ACI)가 주관하는 2005년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세계 주요 65개 공항 중 최우수 공항으로 선정된 사실이, 인천공항 15개 상주기관이 하나가 되어 각 부문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지만, 특히 세관행정 분야에서도 세계 제1위를 차지한 기여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필요성이 간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리세관 당국은 작년에는 국가적 행사인 APEC 정상회의가 있었고 총기 및 마약류 등 사회 안전 물품 원천봉쇄를 위해 휴대품검사를 다소 강화시킨 측면이 있으며 ‘05년10월1일부터 전 여행객에게 휴대품신고서를 제출토록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사실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인천공항세관이 작년 말에 세계 최고의 서비스 기관으로 도약하였지만 향후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서는 업무 각 분야에 중점적이고 지속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앞으로 세관 행정을 수행해 나감에 있어서 친절을 핵심가치로 삼는 『친절배가운동』을 다음 달부터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그 주요내용은 “친절을 인천공항세관의 최우선 가치덕목으로 정립”하고, 인천공항세관 “프레드상” 제정, 입국장에서의 Blue Cap(파란모자)운동, 칭찬릴레이, 불친절공무원 삼진아웃제, 서비스전담추진팀 구성, 친절·불친절사례 시연회 개최 등 지속적인 친절교육 및 홍보, 외부기관의 고객만족도 평가 및 모니터링 등 친절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한다.
※프레드상- 미국의 우체부 프레드의 고객에 대한 친절성을 기리기 위해 미국의 각 기업에서 제정한 상)
※ Blue Cap 운동- 친절, 정확한 봉사세관원이란 뜻으로 친절하고 업무지식이 능통한 직원에게 파란모자를 씌우고 인천공항입국장에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Blue Cap'을 찾아서 해결
이런 운동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인천공항세관 하면 친절이 생각나도록 브랜드화를 이루는 수준까지 향상시켜 전국의 공항세관에 그 성과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친절이 고객만족도 향상의 인프라이며 국가경쟁력 그 자체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보다 향상된 세관직원의 친절로 내국인에게는 장시간 여행으로 지친 여독을 풀어주고 조국의 품에 다시 안기는 포근함과 편안함을, 외국인에게는 우리나라의 첫 관문으로서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줌으로써 우리나라를 입·출국하는 여행객들로 하여금 “신뢰받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기 위해 세관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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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 홍보담당관실 장춘호 011-9150-530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