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생물· 생명공학의약품 국제조화 국제심포지움 개최
심포지움은 ‘생물 생명공학의약품’ 관련 국내ㆍ외 연구개발 동향은 물론 첨단 생명공학의약품 등의 품질평가,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등 6개 분야에 22명의 연자(국외 16명, 국내 6명 연자)의 발표 및 참석자들의 질의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움에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생명공학산업과 관련하여 줄기세포 등을 활용한 조직공학제제, DNA 칩, 혼합백신 제제,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체외진단의약품 등 ‘첨단 바이오제품 및 최근 안전성관리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혈액제제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및 평가기술’ 과 ‘영장류를 이용한 생명공학의약품의 평가, 최근 국제적인 연구 동향 및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의 최근 경향’ 등의 발표로 국내·외 산·학·연·관의 전문가가 모여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연자 중에는 국제기구인 WHO의 혈액 및 혈액제제 안전관리 전문가를 비롯하여 미국 FDA, 독일 PEI 그리고 일본 NIHS 등의 생물·생명공학의약품의 규제 전문가들이 연자로 초청되어 국내에서 관련제품을 개발하여 수출하거나 과학적 평가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나아가 국제규제기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로써 국내 첨단생명공학의약품 관련 연구자 및 개발자들에게 개발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고 나아가 이들 제품의 허가 및 관리업무의 국제조화를 통해서 생명공학산업의 수출을 진작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9일에는 ‘세포 및 조직공학의약품, 혈액제제, DNA칩, 체외진단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에 대한 규제 동향’ 및 허가신청서류의 ‘국제공통서식-전자서식’, 생물·생명공학의약품의 바이러스 안전성평가·검증, 혼합백신의 예방접종 임상연구, 혁신 백신 프로그램’을 위한 선진국의 허가관련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및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이 심포지움과 동시에 진행된다.
동 심포지움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므로 참석자들이 보다 쉽게 첨단바이오제품의 최신 연구개발 동향, 평가기술 및 허가관련에 관한 강연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혈액제제과 사무관 홍충만 380-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