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창립 17주년 기념일 맞아

서울--(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이 4월 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부산 중앙동 본점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이헌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그 간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기금’으로 중소기업 정책의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현장중심의 역동적인 서비스 제공, 투명한 업무처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 선서식을 갖고 기금의 재도약과 희망찬 미래창조의 주도적 역할수행을 다짐했다.

1989년 4월 1일 부산에서 첫발을 내딛었던 기보는 그동안 110조원이 넘는 보증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 왔고, ‘97년 금융기관 최초로 도입한 기술평가시스템은 우수기술기업 발굴과 지원에 최적의 시스템으로 자리 잡음으로서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 기술혁신기업, 벤처·이노비즈기업 전담지원 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담 보증기업 우대지원 확대, 기술평가역량 강화 및 기술우대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한 전사적인 영업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문예작품 공모전, 전국바둑대회, 사진전시회, 금융법률사례연구회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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