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반과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펼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 농업기반과(과장 박황수)에서는 3월 30일(목) 경산시 신천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성락원』(원장 백영기)을 방문하여 소외되고 있는 불우장애인을 위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성락원』은1·2급 정신지체자의 재활을 위한 복지시설로 현재 197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직원들은 평소『사랑의 자선함』을 비치하여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휴지, 세제 등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장애인들이 평소 정리하지 못한 시설주변과 실내를 정돈하여 보다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으며 장애인들의 어려운 문제를 다소라도 살펴주기 위해 함께 대화를 나누며 간단한 게임도 즐기면서 유쾌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성락원에서는 “그동안 봄맞이 환경정비가 절실한 형편이었으나, 일손이 부족해 미루고 있었는데, 마침, 도청직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추운 겨울동안 쌓였던 묵은 때를 벗겨내고 나니 성락원 가족들의 가슴에 훈훈한 온기가 돌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연말이면 위문품을 들고와서 사진만 찍고가는 일회성 방문에 대한 그동안의 서운함을 토로하는 등 우리 사회가 반성해야 할 부끄러운 점에 대한 지적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황수 농업기반과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 대하여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수 있는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농업기반과 소속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수시로 방문하여 체험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행정과 복지행정을 접목한 생동감 있는 봉사도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농업기반과 박황수 053-950-2635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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