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박배호 교수 논문, 인용횟수 최다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물리학과 박배호 교수의 논문이 1996년 이후 국내 과학자에 의해서 발표된 논문 중 가장 많은 인용횟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비휘발성 메모리에서의 활용을 위한 란타늄 물질의 비스무스 타이타늄 (Lanthanum-substituted bismuth titanate for use in non-volatile memories)’ 이란 제목으로 1999년 발표한 이 논문은 박배호 교수가 주저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노태원 교수가 책임저자로 Nature지에 게재되었으며, 차세대 비휘발성 메모리의 일종인 강유전체 메모리 (FRAM)에 적용할 수 있는 신물질의 개발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Elsevier Korea지의 집계에 따르면, 박 교수의 논문의 인용횟수는 총 537회로 자연 과학, 생명 과학, 사회 과학 등 전 분야에서 국내 과학자에 의해서 발표된 논문 중 가장 많은 인용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 교수에 의해 개발된 신물질은 논문의 발표 당시에도 Nature지에서 과학계의 새소식을 전하는 News and Views난에 소개될 정도로 학계 및 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도 일본 및 중국 과학자들의 주도하에 활발한 개발 연구가 진행중이다.

박배호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Los Alamos 국립연구소에서 박사 후 연구원 과정을 밟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국내외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박 교수는 한국의 유망한 젊은 과학자중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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