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전문가 7인이 본 ‘무인 곽원갑’의 이연걸의 무술세계

서울--(뉴스와이어)--화려한 액션과 이연걸의 마지막 무술 영화로 화제가 되고 있는 <무인 곽원갑>(쇼이스트㈜ 수입/배급)의 무술세계가 우리나라의 액션 전문가 7인에 의해 완벽 분석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무인 곽원갑>의 프로모션차 내한한 이연걸에 맞춰 기획된 영화주간지 ‘필름2.0’의 ‘액션 전문가들이 말하는 이연걸’이라는 기획 기사에서 우리나라의 액션 전문가 정두홍, 원진, 양길영, 전문식, 권성환 무술감독과 류승완, 김영준 영화감독 등 7인이 이연걸의 무술세계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무인 곽원갑> 속의 무술 연기를 평하였다.

홍콩, 중국, 할리우드를 종횡무진하며, 25년 동안 무술배우로서 영혼을 불어넣은 연기를 펼친 이연걸의 액션은 대해 전문가들은 총체적으로 ‘액션이 아닌 영화적인 무술을 가능하게 하는 배우’라고 말하였다.

‘중국을 대표하는 3대 무술 배우 이소룡, 성룡, 이연걸이라고 했을 때 이소룡이 타격의 쾌감을 주고 성룡이 스턴트의 쾌감을 준다면 이연걸은 우슈라는 중국 본토 무술의 우아함을 뿜어낸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손 모양을 가진 액션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폭력의 강도나 세계가 아니라 인체 동작의 우아함에 집중하게 만든다.’ (류승완 영화감독)

‘개인적으로 우슈를 영화 액션으로 표현하는 데 있어 이연걸을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본다. 사극 액션 설계를 할 때 이연걸 영화들을 보면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도 그래서다…자연스러움은 일정 경지의 실력이 아니면 해낼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무협영화 감독이나 무술감독들의 욕망을 자극할 수밖에.’(전문식 무술감독)

‘감독의 입장에서 보면 액션 신에서 고난도 액션과 함께 배우의 감정도 표현해야 하는데, 그때 배우의 얼굴이 보일 수 있다는 건 대단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이연걸은 그게 가능하다. 액션 영화에서 감독의 머릿속에 있던 상상력을 실제로 구체화 시켜주는 배우다.’(김영준 영화감독)

이렇듯 <무인 곽원갑>으로 무술영화의 은퇴를 선언한 이연걸의 무술은 부러지지 않는 강인함으로 상대방을 부드럽게 압도하며, 액션과 함께 그의 연기까지 액션대가다운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의 무술감독들은 여전히 이연걸과 같은 무술배우가 등장해 한국 무술영화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원진 무술감독), ‘이연걸의 액션은 과장 없는 정직한 액션의 대명사다…오랜 시간 꾸준한 기술의 연마와 노력 전문적인 투자가 필요함을 말해주는 산 증거다’(권상환 무술감독) 등 한국 영화에도 이연걸의 25년 무술 인생을 통해 무술과 연기가 모두 가능한 배우의 탄생을 소망함을 보여주었다.

액션 영웅 이연걸과 세계 최고의 무사들이 펼치는 리얼액션을 통해 이연걸의 마지막 무술영화로서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는 <무인 곽원갑>에 대해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역시 인터넷에 무술연기를 회고하는 글과 이연걸의 전작 사진 등을 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내 주고 있어 더욱 <무인 곽원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무인 곽원갑>은 중국의 대혼란 시기에 국민적 영웅으로 불리며, 중국인의 자존심을 지켜내 중국 전통무술의 달인으로 불린 실존인물 ‘곽원갑’의 인생과 정신을 그린 영화다.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라는 점에서 개봉 전부터 큰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무인 곽원갑>은 이연걸의 화려한 무술 솜씨와 실제 격투기 선수를 캐스팅함으로서 그 당시의 리얼리티 그대로 살렸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제작비 117억원, 제작기간 1년, 세기말 중국을 되살려낸 화려한 영상과 완벽한 캐스팅, 이연걸의 마지막 액션영화 등의 화제를 뿌리고 있으며, 쇼이스트㈜ 수입/배급으로 3월 23일 개봉한 <무인 곽원갑>은 오랜만에 찾아온 중국 전통 무술 액션영화로 그동안 무술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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