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회사창립 38주년 기념행사 가져
포스코는 31일, 창립 38돌을 맞아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구택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지속성장하는 존경받는 포스코를 구현하는 일이 우리가 살아남기 위한 숙명의 과제이자 창업의 역사를 잇는 시대적 소명”이라며, “이를 위해 원가경쟁력 우위 회복, 우리만의 기술과 지혜가 담긴 고급철강재 생산, 개개인의 뛰어난 역량과 열린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변화를 위해 미래를 바라보며 멈추지 말고 한걸음씩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구택 회장은 또한 그동안 포스코의 발전에 큰 힘을 보태준 고객사, 공급사,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출자사, 외주파트너사를 포함한 포스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구택 회장의 기념사는 직원들에게 보내는 별도 메시지와 함께 e-메일로 전 직원에게 발송되었다.
한편 이번 창립기념행사는 신입사원 유제영(26, 2006년 입사, 조직인사실)씨와 정혜현(24, 2005년 입사, 품질기술부)씨가 사회를 맡았고, 포항소년소녀합창단이 축가를 불러 포스코의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눈길을 끌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po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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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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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8일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