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 고객 불만 잡아주는 ‘주부 CS Hunter 2기’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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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코스피 028260
2006-03-31 17:33
서울--(뉴스와이어)--삼성건설은 31일 주부들로 구성된 서비스 평가단 CS Hunter 2기 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S Hunter들은 주부들이 끼는 실질적인 불만사항을 잡아내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삼성물산 (사장 李相大) 건설부문은 31일 래미안 입주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 서비스 평가단 CS Hunter 2기를 발족했다.

CS Hunter제는 실제로 래미안에 입주해 있는 주부들이 참여해 고객 불만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활동한 1기 CS Hunter들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보안시스템 보강과 가로등 조도 강화 등 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삼성건설 관계자는 CS Hunter제의 장점에 대해 “입주민이 직접 참여해 기존 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이 빠르고 정확하게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차별화 전략으로 단지내 구전효과도 창출해 래미안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삼성건설은 주부들의 의견을 상품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21세기 주택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나만의 소중한 공간”이라는 주제로 주부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대상 및 우수상 등 28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마주보며 요리할 수 있는 대면형 주방, 앉아서 설거지를 할 수 있는 개수대, 손 씻을 수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 등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어 래미안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물산 개요
삼성물산은 1938년 창업 이래 산업계의 주역으로 한국 경제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그룹의 모태기업으로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한국 경제의 발전과 함께 성장했으며, 1975년 정부로부터 한국 종합상사 1호로 지정 받은 이후 본격적인 해외 영업을 확대해 한국의 대외 무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국내 최고의 종합상사이다. 삼성물산은 무역업에 한정된 사업 영역을 벗어나 1996년엔 삼성건설과 통합하였으며, 1997년에 유통업에 신규 진출하였다. 현재 삼성물산의 사업영역은 크게 상사, 건설, 주택, 유통으로 나뉘며, 2개 부문 체제로 상사부문내에 유통본부가 있고, 건설부문에서 주택사업을 함께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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