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궁’,‘하명국룸’등 ‘스위트룸’ 패러디 포스터 화제
com/4/20060329130140577) 등에서 커다란 호응을 모으고 있는 것. <스위트룸>의 포스터는 세 명의 인물간의 배치와 그들의 의미심장한 눈빛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강조하고 있다. “모든 것이 그 곳에서 시작되었다.”라는 포스터 카피 또한 간단하면서도 응용이 쉬워 패러디를 즐기는 네티즌들에게 결코 지나칠 수 없는 좋은 타깃이 된 것. 꾸준히 이어지는 이번 ‘패러디 포스터’를 보면, 3월 30일 종영되었지만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드라마 <궁>과 얼마 전 갑작스럽게 군에 입대한 ‘김종국’에 대한 인기 또한 실감할 수 있다.
드라마 <궁>과 오락 프로그램 <X맨>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들이다. 네티즌들은 <궁>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은밀한 느낌을 선사하는 영화 <스위트룸>의 포스터를 한껏 이용했다. 또한 “채경의 모든 것은.. 합방의 진실이 밝혀지는 곳에서 시작되었다!”라는 카피 또한 재치 있게 패러디했다. 이 밖에도 <X맨> 최고의 콤비인 ‘하명국’(하하, 김종국, 박명수)을 패러디하기도 했는데, 포스터는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통개그’를 활용해 “호통개그는 그 곳에서 시작되었다!”라는 카피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번 패러디 포스터를 본 네티즌들은 “You Win!! 패러디계의 걸작을 만드셨군요”, “너무 재미있어요. 포스터는 멋있는데, <스위트궁>에서 신군의 눈빛을 어딜 향하는 겁니까? -_-;;”, “푸하하… <하명국룸> 보고 쓰러지는 줄 알았어요!” 등 재미있다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른 사이트 등에 연이어 게시물을 옮기면서 네이버의 경우 하루 조회수가 17만명을 넘어서고,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스위트룸>은 오랜만에 만나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쾌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드라마 <궁>과 ‘하명국 콤비’의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급살인>, <할로우 맨>의 케빈 베이컨,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의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은 <스위트룸>(수입: media So So/ 배급: ㈜미로비젼)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래니와 빈스’가 묵었던 스위트룸에서 전라의 여자 시체가 발견되고, 이들을 둘러싸고 밝혀지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스캔들을 다룬 스릴러.
4월 6일, 스위트룸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살인사건. 이를 둘러싼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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