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월 4일 봄맞이 범시민 대청소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4월 4일 오전 06:30부터 07:30까지 가로변 및 뒷골목에 쌓였던 먼지와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봄맞이 범시민 대청소를 시내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종로구등 25개 자치구별로 주민자율청소봉사단 167,000명을 중심으로 가로변 빌딩·점포 소유자 등,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간선도로변, 이면도로, 청소 취약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서울 가꾸기』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종로와 태평로 일대를 종로·중구와 공동으로 3,000여명의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시범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변전함, 공중전화부스, 가로판매대 등 가로시설물 관리주체인 한국전력공사, KT 등의 협조를 받아 청소할 계획이다.

차도는 진공흡입차량(12대)과 개량된 물청소차(10대)를 투입하여 대대적으로 도로물청소를 실시함으로써 동절기에 쌓였던 미세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할 계획이다.

종로·중구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에서는 자체계획에 따라 관내 전역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게 되며, 자치구별 1개소 이상씩 시범행사(별첨참조)를 가짐으로써 시민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하게 된다.

용산구에서는 클린자원봉사단 및 구·동직원, 직능단체 등 13,000여명이 봄맞이 시범 대청소를 실시하고 한마음어린이 공원과 20개동 뒷골목 전 구간에서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성동구는 뚝섬역에서 서울숲까지 총 연장 2km 구간에서 시범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은평구에서도 음암역 광장에서 시범행사를 갖고 진흥로~증산로의 6km 구간을 6,000여명이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고 외진 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말끔하게 청소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에 많은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내집·내점포 앞, 내가 사는 골목은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2003년부터 시민 청결운동으로 시작한 『깨끗한 서울 가꾸기』사업이 정착되어 서울시가 환경선진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시민들의 삶의 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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