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산업협회, 지역별 산하 협회 결성 추진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협회는 상반기중에 대구광역시, 제주도를 중점 모바일 육성도시로 정하고, 이를 위해 세부계획을 수립 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모바일 강국을 시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모바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네트웍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해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웍을 단위 협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4월 둘째주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모바일 서밋" 행사를 국내 단위 협회와 연계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이며, 이러한 글로벌 세미나를 지역별 특화 세미나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특히, 2007년도에는 개최할 예정인 "와이맥스 아시아 2007" 행사를 신설되는 단위 협회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산업협회는 2015년도에는 한국의 모바일 기업 중 한 기업이 글로벌 퍼스트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목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 개요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국내모바일 기업간의 해외시장 공동진출, 보유 특허기술의 공유 및 침해시 공동 대처, 국내모바일 관련 기술의 표준화, 국내모바일 관련 장비의 공동 구매, 모바일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문 모바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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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모바일산업협회 산업정책팀 02-2108-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