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한·중·일 산업교류전 참가 큰 성과 거둬

대전--(뉴스와이어)--한국, 중국, 일본의 산업교류협력 강화를 위하여 3개국 공동으로 지난 3월 20일부터 4일간 중국 산동성 청도시 국제전시회장에서『한·중·일 산업교류전』이 개최된 가운데 충남도내 중소기업 5개업체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 중국 상무부, 일본 경제산업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KOTRA가 CCPIT, JETRO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동북아 최대 규모의 전시 상담회로서 IT, 기계·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 분야에 있어서 3국간 수직적 분업구조에서 수평적 분업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개최된 것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중소기업 5개업체가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는데 ▲금산군 소재 뉴테크는 위생·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로 상담 바이어의 50%가 대리점 개설의사를 표명하였고 ▲연기군 소재 대륙테크놀로지는 차량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다수의 상담바이어들로부터 샘플제공을 요청받았으며 ▲천안시 소재 삼진코리아는 세계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버스用 에어컨부품 제조업체로 행사참여 일본업체와 향후 기술합작 등 진척이 기대되며 ▲천안시 소재 새한방수는 방수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대리상 계약 제의업체가 2곳, 직적 구입의사 표명 1곳 등으로 향후 가시적인 성과 기대 ▲논산시 소재 태성화학은 산화철 안료를 생산하는 업체로 중국 청도시 소재 업체(瑞方化工有限公司)와 수차 상담결과 100만불 정도의 계약 성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맹부영 道국제통상과 중국지원팀장이 참석하여 도내 업체들의 활동을 직접 격려·지원하고 해외바이어와 상담시 배석함으로써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참여업체들의 사기진작 및 성과 거양에 많은 기여를 했다.

참고로 내년도 한·중·일 산업교류전은 한국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국제통상과 중국지원담당자 유일종 042-251-2176
충청남도청 공보실 김윤호 042-251-2077 F.042-251-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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