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출시 한 달여 만에 매출 10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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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코스피 005300
2006-04-03 09:58
서울--(뉴스와이어)--롯데칠성음료(www.lottechilsung.co.kr)가 지난 2월 25일에 출시한 웰빙주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용량: 180ml 병, 180ml 캔, 1.5L 페트 3종)”가 출시 한 달여(35일) 만에 음료 신제품 가운데 최단기간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처럼 출시한 지 한달 여 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 제품은 음료업계 에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가 처음으로, 반년이 넘게 이 제품을 기획했던 담당자들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놀라운 실적이다. 또한 지난 99년 출시되어 음료의 신기원을 기록했던 ‘2%부족할 때’도 출시 초기에는 이와 같은 실적을 거두지 못했으며, 출시 2년째에 비로소 월 100억 원의 실적을 거두었던 점을 감안하면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가 새로운 음료의 역사를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매출 100억 원을 180ml 캔으로 환산하면 총 2천 8백만 캔으로, 일렬로 세워 놓았을 경우에 약 1,500km에 달하는 길이에 해당된다. 이 길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를 연결한 경부고속도로를 3번하고도 반을 연결할 수 있는 거리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가 출시 55일째인 4월 중순 이후에 4천 8백만 캔 돌파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실적은 우리나라 국민 1명이 모두 1캔씩 마신 꼴이 된다.

그럼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가 이와 같은 놀라운 실적을 거두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이는 무엇보다 최근 사회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열연한 여장 남자 ‘이준기氏’를 활용한 광고 마케팅 전략이 크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매스컴에 보도된 바와 같이 영화 ‘왕의 남자’는 이미 국내 영화사상 최고의 관객기록을 연일 돌파하고 있고, 주연배우 ‘이준기’의 인기는 상종가를 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준기’가 TV광고 속에서 피아노를 치면서 부른 노래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는 主 소비층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이제는 어린아이들까지 따라 부르면서 제품을 마시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다른 한편으로는 세대를 초월한 소비자들의 ‘웰빙’ 제품 선호경향에 따라 맛과 기능면에 있어 모두를 만족시키는 석류가 함유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는 좋은 품질의 이란산 페르시아 석류과즙 20%와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석류의 단 맛을 개선하여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소비층의 기호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이에 따라 최근 피부미용에 좋다고 인식된 석류에 관심이 많은 10대 후반에서 20대의 여성층과 건강과 갱년기를 염려하는 30대 이상의 중년층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를 비롯한 청소년층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앞으로도 TV광고 및 인쇄, 판촉물 등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를 “2%부족할 때’와 같은 빅히트 제품으로 키울 예정이다. 또한 판촉활동으로 현재 싸이월드에 브랜드 미니 홈페이지 개설하여 6~7종의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음료 성수기를 맞이하여 본격적인 소비자 이벤트도 실시해 현재의 붐을 계속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의 올해 예상 매출은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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