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금년 벼농사 논 물 대기 시작

서울--(뉴스와이어)--농림부는 금년도 영농철을 앞두고 수리시설을 점검·정비하고 안전한 영농급수를 하기 위하여 지역별로 통수식을 갖고 시험통수를 시작한다

시·군과 한국농촌공사는 해동과 더불어 3월 한달간 저수지 취수탑 수문이나 양수장 모타 펌프를 점검·정비하고 용수로 토사를 제거하는 등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수리시설을 점검·보수 하였다

통수식은 벼 농사를 주로하는 우리 농촌 전통문화의 하나로서 한국농촌공사가 저수지나 양수장 등 용수공급시설에서 지역주민들 참여하에 풍년을 기원하면서 농업인들의 물관리 참여의식를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이맘 때 거행하고 있다

시험통수를 통해 용수로 누수, 붕괴 등 발견되는 미비점들을 보완함으로써 본격 영농기에는 정상급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시험통수 일정계획은 4월 4일 영농기가 빠른 강원도 철원지역을 시작으로 하여 영농기가 비교적 늦은 전남 나주지역을 끝으로 5월 중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 '06. 4. 4 경기 평택지사, 강원 철원지사 통수식 시행
- '06. 5. 15 전남 나주지사 통수식 시행
※ 지역별 시험통수 예정
구분계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권역별9510581410181713참석예정인원(명)6,2831,1402573968147161,127894939

시험통수와 동시에 저수지·양수장 등 수리시설물을 일제가동하여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용수로에 계획된 용수가 적기에 공급되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 저수지 취수시설 가동상태 점검
○ 양수장 모타펌프 전기 제어시설 등 점검
○ 용수로의 위치별로 계획 용수량이 통수되는지 점검

한편, 농림부 관계자는 금년 강수량이 봄 가뭄으로 평년보다 적으므로 농업용수를 충분히 확보하고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시의 적절하게 급수하도록 하여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웹사이트: http://www.mafra.go.kr

연락처

농림부 시설관리과 서기관 조홍제 02-500-1987
정책홍보관리실장실 홍보관리관 유병린02-2110-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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