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38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향토예비군 창설 38주년을 기념하며 향토예비군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고자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이원종 충청북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지역 10만여 향토예비군은 철통같은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면서 각종 동원훈련과 전시대비훈련을 통해 도민의 생존권을 보호하기 위한 실전적 전투력을 증강해 왔다.
지역발전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위해요인 발생시 앞장서서 이를 막고 치유하기 위해 각종 긴급사항, 재해재난이 발생한 현장에는 언제나 땀흘려 복구하고 희망을 나누어주는 예비군이 있었으며 산업전선과 생활전선에서 우리의 목표인 「바이오토피아 충북」건설을 위해서 큰 힘을 모아준 향토예비군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우리 충북이 지금 맞고 있는 21세기 새로운 중흥의 기회를 맞아 국토의 중심, 국가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국토공간속에서 고속철도 X축, 청주국제공항 등과 함께 교통물류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기업도시 건설 등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여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에도 심혈을 기울여 힘차게 비상하는 충북을 만들어 가는데 예비군의 단결된 힘을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충주시 봉방동 예비군중대가 우수 예비군 부대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71명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예비군 육성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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