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불우이웃 500명과 1대1 자매결연

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전국 우체국에서 봉사정신과 사명감이 높은 직원 500명을 ‘우체국 사랑 나누미’로 위촉하고 불우이웃 500명과 1대1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밀착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의 사랑 우정서비스’ 경영비전에 걸맞게 황 본부장은『공익사업의 중요성을 CEO인 본부장으로부터 조직 전반에 이르기까지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주민에게 믿음을 주는 중요한 경영활동’』이라고 말한다.

특히 우정사업본부는 올해를 가슴 따뜻한 ‘감성’ 봉사활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부모님 제사를 챙기기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을 위해 ‘우체국 사랑 나누미, 우체국장’ 등이 제사도우미로 나서고, 생일도 챙겨주는 활동을 한다. 홀로된 어르신 돕기, 모·부자가정 나들이 시켜주기 등 지역별, 수혜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익 활동도 벌인다.

금번 불우이웃 1대1 자매결연 맺기 사업은 매월 7만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과 연 2회 무료 건강검진, 체험수기 당선자 금강산 연수 보내기 등 총 4억 4천만원을 지원하게 되어 저소득 가정의 자활 의욕 고취와 생계지원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황중연 우정사업본부장은 “지금까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나,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익사업, 지역사회 발전과 우정기업이 결합하는 모범적인 사회봉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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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경영정보과 홍보담당 최성열 02-2195-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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