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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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10:20

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는 지난 3월30일 오후6시부터 다음날 새벽2시 까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도내 일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총10개 업소를 적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하였다.

점검은 도·시·군 위생공무원을 비롯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경찰, 교육청 등과 합동으로 24개반 총 93명이 투입되어 청소년 유해업소의 불법고용·출입묵인과 주류제공, 퇴폐·변태 등 불법영업행위와 식품위생법 준수여부 등을 중점점검 하여 총 10개 업소를 적발하였다.

적발내용은 청소년 주류제공 1개소, 도박장 제공 2개소, 시설위반 2개소, 기타 위반 5개소이며 이에 대한 행정처분으로는 영업정지 3개소(고발병행), 시설개수 명령 2개소, 시정명령 4개소, 과태료처분이 1개소이다.

앞으로 도에서는 이와 같은 위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매월 1회 이상 불시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청결하고 건전한 식품위생문화가 정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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