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2운천교 앞당겨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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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10:30

청주--(뉴스와이어)--청주시는 현재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제2운천교 재가설공사를 당초 준공기한보다 앞당겨 개통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2월 정밀안전진단결과 노후로 인한 구조적 결함이 발생하여 재난사고예방을 위해 구 교량을 재 가설키로 하고 2004년 8월에 착공하여 현재 95%의 공정으로 진행중에 있다.

이 공사는 당초 금년 8월 중순쯤 준공 예정이었으나, 공사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당초 준공기한보다 3개월여 앞당겨 금년 5월초에 준공할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철거된 구교량의 재가설이 완료된 상태로 차량을 신설교량으로 통행시키고 있는 가운데, 4월에는 존치교량의 덧씌우기와 보도포장, 난간 및 조형물설치, 존치교량과 신교량간 이음장치 설치를 마무리하고 5월초에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의 통행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교통체계가 종전대로 회복이 가능하게 되고 새롭게 설치하는 난간과 조형물 등으로 도시미관도 한층 더 쾌적하게 개설될 전망이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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