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메모리 사업부, 신설 메모리 회사 키몬다 (Qimonda)로 독립...5월1일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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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IFX
2006-04-03 10:35
서울--(뉴스와이어)--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메모리 사업부가 2006년 5월 1일부터 완전하게 독립된 회사로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키몬다 (Qimonda)라는 회사명의 신설 메모리 회사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게 되며, 주식회사 (AG)로서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키몬다는 인피니언의 100% 자회사로서 출범하며, 다음 단계로 IPO가 확실시되고 있다. 회사 조직 및 기술 분리가 신속하게 진행돼 인피니언은 원래 예정했던 것보다 두 달 먼저 새로운 메모리 회사를 신설하게 됐다.

키몬다 - 메모리 선도 업체로 출발
키몬다 AG의 새로운 CEO로 인피니언의 이사회 멤버이며 메모리 제품 사업부를 맡고 있는 로킨화 (Loh Kin Wah)가 임명됐다. 로킨화 CEO 는 2004년 말 인피니언 이사회 멤버가 되기 전까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 태평양의 사장 겸 상무 이사를 역임했으며,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 왔다.

키몬다는 전세계 4위의 메모리 업체로서 2006년 5월1일부터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3개 대륙에 소재한 5개의 300mm 제조 시설과 드레스덴의 첨단 R & D 센터를 포함해 5개의 핵심 R & D 센터를 보유하게 된다. 키몬다는 300mm 제조 분야의 선두 업체로서 PC 및 서버용 DRAM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저전력 트렌치 기술을 바탕으로 그래픽, 무선 통신과 컨슈머 시장을 겨냥해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다변화시키고 있다. 키몬다는 90nm에서 75nm로 보다 빠르게 전환해 제조 효율성을 가속화시킬 계획이며, 전세계적으로 약 12,000여명의 직원을 둘 예정이다.

새로운 회사명 ‘키몬다’
'키몬다'라는 회사명은 새로운 회사의 철학과 성격을 나타내며, 비전과 가치를 보여준다. '키몬다'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통하는 우주적인 의미로, '키'는 살아있는 풍부한 에너지를 뜻한다. 대부분의 서양어가 라틴어에서 유래하며, 영어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키몬다(Key-monda)는 세계로 통하는 열쇠(Key to the World)로 해석될 수 있다. 새로운 로고의 주요 색상인 자주색은 리더십을 의미하며, 흘림체이며 원형 유기적 형태를 갖춘 로고와 그 동적인 형태는 키몬다의 가치인 '창조, 열정, 신속'을 강조한다.

인피니언, 로직 사업 집중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메모리 사업부를 독립 회사로 출범시킴으로써 로직 사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니언 로직 사업부는 현재 자동차용 반도체, 산업 및 전력 관리용 반도체, 칩 카드 및 보안 IC, RF 솔루션, 무선 통신 및 광대역 통신용 플랫폼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인피니언의 볼프강 지바르트 CEO는 “인피니언은 사업부를 재편성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을 위한 모빌리티와 보안성을 강화시키는 반도체 솔루션 분야의 선두 업체로서 전문 기술 분야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개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이다. 인피니언의 제품 및 솔루션은 탈탄소화 및 디지털화를 선도한다. 2024년 회계연도(9월 30일 마감) 기준 전 세계 약 5만8060명의 직원들과 함께 150억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인피니언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거래 심볼: IFX)와 미국 장외시장 OTCQX International Premier(거래 심볼: IFNNY)에 등록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fine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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