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2006년 사업영역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로 36% 성장률 달성 전망
지난해 광가입자 및 통합가입자 전송장비 부문의 선전으로 332억원 매출액을 기록,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네오웨이브는, 이에 머물지 않고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양한 부문에서 보다 획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네오웨이브는 기존 주력사업인 광가입자 전송장치 FM 200 및 IDLC-MUX사업 기반 위에 MSPP 및 마이크로웨이브, RF 분야 등 네오웨이브의 기술우위를 점할 수 있는 관련 신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VDSL전송장비 분야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해, 매출 창구를 다변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네오웨이브는 외산장비가 독점하던 동기식 마이크로웨이브 시장에서 국산기술을 통한 제품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 12월말 KT에 DTV 전송망 구축용으로 20억여원 규모의 장비공급 계약을 성공시켜 신규시장의 물꼬를 텄다. 또한 올해 신규 무선망 구축 시장에서도 추가 공급계약을 자신하고 있다.
네오웨이브는 또 백본용 MSPP 분야에서 KT 시범사업에 이어 지난해 10월 본사업 공급권을 확보했으며 엑세스 MSPP 분야에서도 지난해 8월 KT가 BcN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한 BMT결과 액세스 MSPP부문 단독 사업자로 합격했다. 올해 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장비 구축이 예상되고 있어 네오웨이브는 성장을 위한 신규동력도 확보했다는 시장의 평가다.
네오웨이브는 게다가 이미 지난해 12월 KT에 29억여원 어치에 달하는 50Mbps VDSL 롱리치(long-reach) 모뎀 (제품명: NM310L) 공급권도 획득해 국내 VDSL부분에서도 시장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시장 사업성과에 힘입어 네오웨이브는 100Mbps VDLS장비의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도 동시에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네오웨이브는 대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내적인 체력 키우기에도 전면나섰다. 사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 수익성을 높이고 제품 품질을 개선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장비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변화관리와 강화된 홍보활동을 통해 젊은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이를 대외적으로도 널리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2006년 사업 계획 발표와 관련, 네오웨이브 최두환 사장은 “올해는 네오웨이브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대외적으로는 성공적인 신규시장 진출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라며 “대내적으로도 내부 시스템을 정비하고 보다 엄격한 품질 컨트롤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균형잡히고도 전면적인 성장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네오웨이브는 지난해 매출액 332억원, 경상이익 36억원을 기록한바 있으며 올해는해외시장 진출 및 신규시장 확보를 통해 올해 매출목표를 450억원에 경상이익 50억원으로 늘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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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5일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