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포인트’ 대역 스칼렛 요한슨 모델과 함께하는 특별 거리이벤트 실시
진짜 스칼렛 요한슨이 아닌, 비슷한 외모에 똑 같은 헤어, 복장을 하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 닮은꼴 외국 모델이 나타난 것. 가슴이 깊게 파인 섹시한 원피스를 입고 <매치포인트> 전단을 나누어주며 거리의 사람들과 함께한 대역 스칼렛 요한슨은, 4월 1일 토요일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종로의 서울극장 앞에서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스칼렛 요한슨보다 더 예쁜 대역 외국 모델들
4월 1일 토요일, 문화 일번지 종로의 서울극장 앞 대형 천막 안. 봄을 재촉하는 비에도 불구하고 ‘스칼렛 요한슨 따라잡기 거리이벤트’를 위한 포토존 및 메이크업 행사 소품들이 하나하나 완성되자, 사람들은 저마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지켜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후 2시, 드디어 행사가 시작되고, <매치포인트> 포스터 속 스칼렛 요한슨과 똑 같은 흰 원피스를 입고, 금발의 머리를 한 모델들이 나타났다. 그러자, 예매를 하던 사람들은 물론,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온 연인들 마저 시선은 한 곳으로 고정, 그야말로 ‘시선집중’ 됐다. 섹시한 몸매에 예쁜 얼굴, 거기다 미소까지 지어주니 모델들이 이동하는 동선에 따라 사람들의 눈동자도 따라 움직이는 것은 당연지사, 모델들 뒤를 쫓아다니며 인형 같은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려는 남학생도 눈에 띄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러 온 한 남성은, 여자친구가 표를 끊는 틈을 타 극장 앞에 설치된 <매치포인트> 포토존에 달려가 두 명의 외국 모델들 사이에서 함박 웃음을 지으며 사진을 찍기도. 비록 진짜 스칼렛 요한슨을 볼 수는 없었지만, 대신 스칼렛 요한슨 만큼 예쁜 외국 모델들을 본 사람들은 만족스런 표정을 지으며 영화 <매치포인트>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남성들에게는 외국모델이, 여성들에게는 무료 메이크업이…….
이날 열린 행사에는 스칼렛 요한슨 대역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존외에도, ‘로레알과 함께하는스칼렛 요한슨 메이크업’에 참여하려는 여성들로 붐볐다. 남성들이 포토존 앞에서 스칼렛 요한슨 대역 모델들과 사진을 찍고 있을 시간, 여성들은 무료 메이크업을 받으며 달라진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거기에 무료 립글로스까지 경품으로 제공되니 환한 웃음을 지으며 좋아했다.
시크릿 러브스토리 <매치포인트>는 ‘육체적 욕망과 출세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치명적인 선택’을 그린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4월 13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제작-BBC Films/수입, 배급-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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