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유홍준(兪弘濬) 문화재청장은 추사 김정희 평전인 「완당평전」(학고재, 2002년, 전3권))을 쓰면서 수집한 「추사 부자 삼각산 기행 시축(秋史 父子 三角山 紀行 詩軸)」 과 「추사 간독첩」 등 모두 17점을 4일 제주도에 기증한다.

유 청장외 추사동호회 조재진 대표와 학고재 우찬규 사장 등 13명도 이날 추사작품과 관련 자료 30점(유청장 기증품 별도)을 기증한다.

이 작품들은 새로 지어질 남제주군 대정읍 추사유배지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84년에 지어진 대정 추사유배지 기념관은 건물도 낡고 전시내용물이 빈약하여 개축이 요망되어 왔다. 새 전시관을 위해 남상규 부국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1월4일 추사관련 유물 52점을 기증한 바 있어 이 기념관은 추사의 간찰과 명품탁본 전문 전시장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 청장은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열리는 추사 김정희 선생 유물 기증식에도 참석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정책과 김사원 과장 042-481-4810
문화재청 홍보담당관실 042-481-4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