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살벌한 연인’ 폭소만발 주역 화제의 커플 조은지, 정경호

서울--(뉴스와이어)--서른이 넘도록 연애 한번 못해 본 대학강사인 대우(박용우분)와 어딘지 모르게 의문투성이의 미스터리한 여자 미나(최강희분)의 예측불허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스릴러 < 달콤,살벌한 연인>이 지난 3월21일(화)에 언론에 공개되고 일반시사회가 시작되면서, 언론의 호평기사와 함께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일반 관객들의 리뷰가 인터넷에 올려지면서 <달콤,살벌한 연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 중 영화 속 미나(최강희 분)의 친구 백장미와 그녀의 양아치 남자친구 계동역으로 등장했던 조은지, 정경호의 코믹연기에 대한 언론의 찬사와 <달콤,살벌한 연인>시사회 관람관객의 폭발적 반응이 일고 있어 새로운 스타급 조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 <후아유>, <미스터 주부 퀴즈왕> 등의 영화와 <파리의 연인>, <열여덞 스물아홉>과 같은 화제의 드라마에서 주로 주인공의 친구나 동생 역으로 출연해 개성있는 마스크와 거침없는 말투, 자연스러운 연기로 이미‘신세대 감초’로 인정 받은 조은지.

<달콤,살벌한 연인>에서 조은지가 맡은 배역은 주인공 미나(최강희분)의 친구이자 그녀의 룸메이트로써, 미나와 대우(박용우분)의 사랑을 질투하고 사사건건 방해하는 개성강한 캐릭터인 백장미이다.

극중에서 조은지는 “넌 참 비위도 좋다 . 어제는 쑤시고 오늘은 썰고~ 맛있어? ”라며 살벌하고 위험천만한 언중유골의 대사를 천연덕스럽게 뱉어내고 술에 취해 살벌한 친구 미나의 정체를 대놓고 발설하고, 대우를 유혹하기도 하지만, 살벌한 미나의 카리스마에 끝내 무릎을 꿇게 되는 자칭‘재수없고 싸가지 없는 스타일’ 백장미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극의 분위기를 재치있고 코믹하게 이끌어가는 역할을 맡았다. 길고 깡마른 몸, 한쪽으로 살짝 올라간 입 꼬리에 시니컬하고 가시 돋힌 말투. 한 손에는 술잔을 든 채 미나를 더 살벌하게끔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되는 역인 만큼 극중에서의 배역 또한 주연만큼이나 높은 배역으로 감초역할을 하고 있는 폭소의 주역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달콤,살벌한 연인>을 통해 스타급 조연으로 발 돋음 할 배우 조은지의 2006년 행보가 기대된다.

이미 영화 <색즉시공>, <알포인트>와 드라마 < 단팥빵> 등에서 여러 차례 조연으로 등장했었지만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야 ‘도덕적 해이’역으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정경호.

하지만 <달콤,살벌한 연인> 을 보고 난 뒤엔 그의 능청스럽고 불량스러운 코믹연기에 정경호라는 이름을 잊기가 쉽진 않을듯하다. <달콤,살벌한 연인>에서 정경호가 맡은 역은 ‘백장미(조은지분)’의 양아치 남자친구이자 미나(최강희분)의 은밀한 작업을 돕게 되는 계동역으로 대우(박용우)의 질투심을 유발하고 살벌한 그녀의 미스터리함을 더욱 가중시키는 역할이다.

특히 그의 베스트 대사는 관객들의 폭소를 이끌어낸다. “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뭘 못해!”라는 성실한 조언을 하는 계동. 대사로서만 보면 너무나 평범한 이 대사는 배우 정경호의 대사로 소화되는 순간 관객들은 박장대소를 터뜨린다. 시사회를 통해서 영화를 본 관객들이 <달콤,살벌한 연인>의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정경호의 코믹연기에 대해 극찬을 하고 정경호라는 배우에 대한 질문을 올리는 등 많은 관객들이 그의 연기에 열광하고 있는 상황. 아이디가 soato인 한 관객은 “계동 때문에 웃겨서 혼났다, 어떤 배우인지 궁금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로써 < 달콤,살벌한 연인>은 박용우,최강희라는 두 주연배우 못지않게 조은지,정경호라는 개성있는 두 조연배우의 발굴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될 예정.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은 연애 한번 못해본 순수한 남자 대우에게 첫사랑으로 다가온 사랑스럽기지만 미스터리한 여자 미나의 달콤한 연애가 미나의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살벌한 로맨스로 전개되는‘수상한 남녀의 예측불허의 연애담’으로 4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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