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 위성DMB 중계기 TU미디어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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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켈
2006-04-04 10:34
서울--(뉴스와이어)--이트로닉스(대표 박승두 www.etronics.co.kr)는 500대 규모의 지하철용 위성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중계기(갭필러)를 이동통신장비 전문기업인 SK텔레시스(주)와 상호 협력하여 TU미디어에 4월말까지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트로닉스는 2004, 2005년에도 SK텔레시스와 함께 TU미디어에 서울지하철과 분당 및 일산선 등의 수도권 지하철 구간에 1,300대 규모의 지하철용 위성DMB 중계기를 공급한바 있다.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독일 월드컵 이전에 KTX 터널구간 및 지금까지 위성DMB 방송을 시청할 수 없었던 부산 지하철 전 구간의 음영지역을 해소한다는 계획에 따라 이번에 공급하는 위성DMB 중계기는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월드컵에 대비하여 부산 지하철 음역지역 해소를 위해 1~3호선 및 경남지역의 고속철도(KTX) 터널에 설치된다.

이 지하철용 위성DMB 중계기 시스템은 위성DMB 신호를 수신하여 지하철 역사내의 대합실, 매표소, 통로 및 계단 그리고 본선 구간내의 음영지역에 재 중계하여 품질 저하 없이 양질의 방송을 인접 역사를 포함 최대 3개 역사까지 전송할 수 있어 경제적인 지하구간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위성DMB는 위성에서 전파를 송출하여 전국 어느 곳에서나 시청이 가능하지만, 지하공간이나 터널 등의 음영지역은 지하철용 중계기를 설치해야 수신이 가능하다.”면서,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이번 부산지하철의 중계망을 완료하고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지하철의 음영지역도 차례로 해소한다는 계획이 있어 향후 긍정적인 매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i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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