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오프 통합 ‘디지털상품권’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창립 7주년을 기념하여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오는 4월 6일,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매장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신용카드 망을 통해 결제되는 카드식 상품권으로, 기존 종이상품권과 선불카드(PP카드)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욱 강화한 ‘신개념의 상품권’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종이상품권은 액면가의 최소 60% 이상을 구매해야 하고 훼손되기가 쉬우며 온라인 사용이 제한되어 왔던 반면,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여 표시된 금액 한도 내에서 구매횟수나 최저구매금액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식이라 쉽게 훼손되지 않고 휴대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제휴가맹점인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기존 종이상품권과 구별되는 장점이다.

정해진 한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일명 P.P Card; Pre Paid Card)는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지만 별도의 단말기를 갖춘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처의 제한이 있었으나,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신용카드 결제 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홈플러스와 계약을 맺은 신용카드 가맹점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현재 홈플러스 직영매장과 임대매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의 사용범위는 추후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선불카드는 한장의 카드로 30회까지만 사용가능한 반면,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사용횟수가 무제한이라 1회에 단돈 100원 혹은 몇 십원이라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특판영업팀 나희진 팀장은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사용을 통해 고객은 정해진 한도 내에서 횟수나 구매액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제고되었으며 나아가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 습관을 들일 수 있게 되었다. 기업으로서는 종이상품권을 발행하고 회수하여 정산 후 폐기하는 데 까지 들어가는 높은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고객과 기업 양자 모두 혜택이 높은 신개념의 상품권”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은 4월 6일 론칭시, 우선적으로 5만원권과 10만원권 두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며, 빠른 시일 내 30만원권도 출시할 계획이다. 각 권종에는 축하, 감사, 생일 등 각종 기념일에 맞는 3가지 종류의 디자인이 갖추어져 있어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홈플러스는 시스템이 안착될 것으로 보이는 2개월 후부터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을 인터넷쇼핑몰서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며, 전략적 제휴에 의한 가맹점도 삼성플라자, 애경백화점 등과 같은 기존 종이식 상품권의 제휴처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출시를 기념하여 4월 6일(목)부터 30일(일)까지 25일간 홈플러스 디지털 상품권 20만원당 5천원권의 종이상품권을 고객에게 추가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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