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특구관련, 설문응답 주 이슈는 기업존재가 관건

서울--(뉴스와이어)--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모바일 특구 관련 설문결과 대다수 응답자가 지역내 기업 존재를 중요시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첨단모바일기술협력포럼(http://cafe.daum.net/mobiletech)은 모바일타임스, 와이즈인포와 공동으로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한 ‘모바일 특구 지역에 대한 설문’을 국내 모바일 관련 기업체 5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특구에 대한 관심도면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64.8%인 35개사가 매우 높다는 의견이며, 모바일 특구 선정의 필요성은 70.3%인 38개사가 매우 높다는 의견을, 모바일 특구가 산업에 미칠 영향력에서는 40개사인 74.0%가 매우 높다고 밝혀, 이번에 정부가 추진하는 모바일 특구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특구의 주체가 어디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대기업(27.8%, 15개사), 중소기업(24.1%, 13개사), 연구기관(24.1%, 13개사), 행정기관(18.5%, 10개사)으로 고르게 나타나 대.중소기업 및 행정기관, 연구기관의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모바일 특구 선정시 고려대상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42.6%인 23개사가 관련기업의 존재라고 답했으며, 이어서 행정기관의 추진의지가 18.5%인 10개사 답했다. 주파수 및 관련 기반시설의 경우는 4개사가 답한 것으로 그쳤다.

모바일 특구의 가장 중요한 역할에 대한 설문에서는 관련기업의 유치지원이라는 응답이 35.2%인 19개사가 답하였으며, 이어서 GSM 및 차세대 테스트 베드라는 의견이 25.9%인 14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특구의 목적이 테스트 베드의 유치를 통한 해당 지역의 기업유치가 주 목적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설문응답자가 추천하고 싶은 지역에 대한 설문은 사업추진에 영향에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분석 보도에는 포함하지 않았으며,

설문 응답자가 모바일 특구 지역을 추천하게 된 동기를 보면 관련기업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48.1%인 26개사로 나타났으며, 이어서 행정기관의 추진의지가 높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18.5%인 10개사 응답하고, 인력수급 안정이 7개사, 주파수 청정지역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3개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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