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아시아 태평양 FTTH 협의회 상임 회사로

서울--(뉴스와이어)--LG전선 ( 대표 : 구자열 )은 최근 싱가폴에서 있었던 아시아 태평양 FTTH ( 광 가입자망 Fiber To The Home ) 협의회 발족 모임에서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상임 위원회 회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FTTH 협의회는 미국 FTTH 협의회. 유럽 FTTH 협의회에 이어 설립된 지역 협의회로서 앞으로 광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핵심 분야가 될 FTTH에 있어 정보, 기술을 공유하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FTTH에 대한 표준안을 제시하게 될 것이며 사업 활성화에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협의회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모임에는 LG전선을 비롯해 코닝(Corning), 지멘스(Simense), 히다치(Hitachi) , 스미토모(Sumitomo), 알카텔(Alcatel) 등 세계 일류의 광 전송과 관련한 27개사가 참석하였는데 이중 9개사가 상임 위원회 회사로 활동하게 된다.
상임 위원회는 이 협의회의 FTTH 표준안을 수립하는 것을 비롯해 이와 관련한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현재 일본이 약2백만 가입자를 대상으로 FTTH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9월 LG전선이 충남 아산의 800세대 규모의 아파트에 FTTH 구내망 공사를 수주하여 상용화에 착수 한바 있고 호주와 중국도 시범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

LG전선이 이번 협의회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상임 회사로 선정된 것은 광 네트워크 분야에서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 받은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 협의회를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데 지렛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협의회의 1차 회의는 내년 1월 동경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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