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CTIA 와이어리스 2006 참가
미국 셀룰러 통신 산업협회(CTIA, Cellular Tele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가 주최하고 4만 여명이 참관하는 북 미 최대의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인 『CTIA 와이어리스 2006』 에는 세계 메이저 휴대폰 업체들을 포함, 1천여 개의 세계적인 IT 업체 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첨단 정보통신기기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특히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미국 3G 휴대폰 시장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혁신적인 기능과 디자인의 W CDMA폰을 대거 선보여 전세계 3G 휴대폰 시장의 리딩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북미 시장에 굳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에서 실시간 동화상 통화 서비스를 구현하는 첫 3G모델로 선보였던 WCDMA폰(모델명: CU320)과 유럽 시장에서 선풍적 인 인기를 끌고 있는 U880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또한, 조만간 시장에 출시할 HSDPA 상용 휴대폰으로 노텔社의 시스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3.6 메가비트(Mbps : Mega bit pe r second)급 속도의 동영상 다운로드, 대용량 멀티미디어 뮤직 다운로드 등 HSDPA 고속 데이터 전송을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세계 최초로 출시한 지상파 DMB폰(모델명:LG-LD1200)과 위성 DMB폰, 미디어 플로폰 등 다양한 모바일 TV 제품군도 선보이며 본격화된 모바일 TV 시대를 맞아 모바일 TV 시장의 선두주자로 탄탄한 위상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루투스 기능을 제공하는 EVDO 뮤직폰(모델명: LG550, LG8300), 세련된 디자인의 폴더형 카메라폰(모델명: LG530 0), 슬림 스타일의 PTT폰(모델명:LG-CG300)등 다양한 제품을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에 소개했다.
LG전자는 전시장 앞의 메리어트 호텔과 르네상스 호텔 전면에 LG전자 로고와 휴대폰 광고를 설치하고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 는 브랜드”라는 메시지로 정보통신 전문지와 TIME지 등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MC사업본부 박문화 사장, 북미총괄 안명규 사장, 북미사업부장 조준호 부사장 등 경영진이 대거 참가, 각종 사 업자 미팅 및 컨퍼런스 등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올해 북미 최대 GSM 사업자인 싱귤러社의 WCDMA 및 HSDPA 서비스에 적극 대응해 WCDMA폰 ‘CU320’ 의 본격 판매에 나섰 으며, 전송속도가 대폭 향상된 HSDPA 서비스용 휴대폰도 공급할 예정으로 북미 차세대 시장에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해 LG전자는 CDMA/GSM을 망라한 북미 전체 휴대폰 시장에 2600만대 이상의 휴대폰을 판매하고 시장점유율 17.3%를 기록해 노키 아, 삼성전자를 제치고 모토롤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북미 CDMA시장에서는 27.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1900만대 이상의 C DMA 휴대폰을 공급해 3년 연속 부동의 1위를 달성하는 등 북미지역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LG전자 북미사업부장 조준호 부사장은 “이번『CTIA 와이어리스 2006』에서 3G 시장의 리더로서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HSDPA 등 최첨단 제품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하고 “세계 CDMA 시장과 유럽 3G 시장 1위를 달성한 LG전자만의 사업능력과 기술력으로 향후 북미 3G시장을 리딩해 갈 것”이라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연락처
LG전자 홍보팀 이형근 과장 3777-3928 019-9204-4772
손창호 대리 3777-3915 019-434-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