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동북아 6호’ 선박펀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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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6 10:16
서울--(뉴스와이어)--대우증권(사장 손복조)은 27일(수)부터 28일(목)까지 이틀간 연 6.2% 수익을 고정 배당하는“동북아 6호 선박투자회사”펀드를 공모한다.

“동북아 6호 선박투자회사”펀드는 6년간 연 6.2%의 고정수익을 분기마다 현금배당하는 상품으로 개인투자자의 경우 2008년 말까지 투자금액 3억원까지 비과세하며 그 초과금액은 분리과세가 적용되는 절세형 상품이다.

‘선박투자회사’란 개인투자자금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선박을 매입하고 해당 자산의 유동화 방식으로 이 선박을 해운업체에 임대해 얻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형태의 새로운 투자기법이다.

이번 선박펀드는 260,000톤급 초대형유조선(VLCC)을 구입해 현대상선에 6년간 장기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이전에 판매된 선박펀드와 달리 4년차부터 12회에 걸쳐 투자원금의 50.4%를 조기상환하고 나머지 원금은 만기 때 일괄 상환한다.

또한, “동북아 6호”선박펀드도 선박투자회사 관련 상장규정에 따라 “동북아 1, 2호”와 동일하게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될 예정인 만큼 투자금의 환금성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PF부 유상철 팀장은 “동북아 6호 선박펀드는 조기 원금 분할상환 및 상장추진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마련한 고수익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동북아 6호 선박투자회사”펀드는 약 137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대우증권(68억원), 현대증권(38억원), SK증권(30억원)에서 별도의 자격제한 없이 50만원부터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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