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토피아 봉화 브랜드 슬로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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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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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스와이어)--경상북도 봉화군(군수 류인희)은 지난 30일 봉화군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파인토피아 봉화”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춘양목과 송이의 대표적 고장 봉화군은 소나무의 영문표현인 pinetree(파인트리)와 지상낙원의 뜻을가진 utopia(유토피아)의 합성어 pinetopia를 슬로건으로 확정한데 이어 이를 이미지로 형상화한 브랜드 슬로건을 확정지었다.

봉화군은 경상북도 최북단에 위치하여 사람들의 발길이 드물어 국내에서 보기힘든 청정자연을 간직하고 있으며 소나무중 최고라고 일컬어지는 금강송의 집단 군락지로 유명하다.
이러한 자연환경을 토대로 공무원, 주민들의 지역 개발 의지를 담아 Pinetopia라는 지역을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 슬로건을 만들어 내었다.

이 브랜드 슬로건은 지리적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봉화의 이미지를 친근감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이미지로 점차 확립해 나가기 위해 대표자원인 춘양목의 솔잎과 청정한 바람을 일으키는 휘날림 모티브를 통해 봉화의 이미지 형상화 했다.

봉화군은 이번 브랜드 슬로건을 홍보하기 위하여 언론 홍보, 서울과 대전의 지하철광고, 공무원들의 브랜드 명함 제작등의 예산을 책정해 놓은 상태이고 파인토피아 봉화 브랜드 슬로건을 다양한 응용요소에 적용시켜 봉화군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고착화 시키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봉화군청 개요
봉화군은 산세가 수려하고 선비의 정신이 깃들은 예절의 고장이다. 인구 4만여명에 1읍 9개면으로 전체면적의 83%가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특산물이 많다. 특히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량산을 위시한 명산과 국보 및 보물들이 산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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