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연예견 ‘웅자’가 명동에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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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실천협회
2006-04-04 15:42
포천--(뉴스와이어)--동물사랑실천협회(http://cafe.daum.net/alpacafe)는 SBS TV동물농장으로 유명해진 웅자닷컴(http://www.woongja.com/)과 손을 잡고 국내애견을 대표하는 연예견 '웅자'가 '국내에 학대받는 개들을 대변하고자 명동캠페인에 나섰다.

4일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SBS 하늘이시여'의 주제곡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리아를 비롯 수많은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는 일명 '장수동 개지옥'사건 당시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동물학대 사진이 전시돼 사태의 심각성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날 국내 애견을 대표해 참석한 웅자는 인터뷰에서 '저도 한때 유기견이었어요..하지만 지금은 강군(강준배)을 만나 매우 행복하답니다.'라며 전했고 또 '우리친구들이 학대를 받을때 피할수 있는 피난권과 피난처를 주세요'라고 전했다.

웅자는 현재 연간 10억원의 CEO로써 강군에게 은혜를 갚는 개로 탈바꿈하기도 했다.
이렇게 동화속이야기 처럼 '박씨를 물고 온 개'는 장수동과 산곡동개지옥사건까지 끝없는 동물학대의 현실속에서 일방적으로 폭력이 가해지고 함부로 대하는 존재가 아니라 동물과 사람이 서로간에 사랑과 믿음을 주고 받은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앞으로 계속될 명동캠페인은 대한종합금융(옛 국립극장)앞에서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캠페인 기간중에는 또다시 '웅자'가 조만간 청와대앞 1인시위에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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