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룸’ 스타의 사생활, 세대를 초월한 최고의 인기 소재

서울--(뉴스와이어)--스타의 사생활을 그린 영화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그 이유는 베일에 싸여있는 스타의 뒷모습과 그 속에 숨겨진 스타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 불후의 명작 <로마의 휴일>을 비롯해 4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스위트룸>까지 대중들은 모르는 스타의 사생활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오드리 햅번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로마의 휴일>은 스타의 사생활을 소재로 다룬 대표적인 영화. 왕국에서의 답답한 생활이 싫증난 ‘앤’ 공주(오드리 헵번)와 특종을 노리는 신문기자 ‘조’(그레고리 펙)의 로맨스를 그리며 지금까지도 많은 영화 팬들에게 잊지 못할 고전으로 남아있다. ‘오드리 헵번’의 맑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통해 왕족에 대한 선망을 자극하면서도 그들의 인간적이고 평범한 모습에 공감을 얻어냈기 때문. 서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남자(휴 그랜트)가 할리우드의 최고 스타 ‘안나’(줄리아 로버츠)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노팅힐>, 스타와 데이트를 하면서 결국 스타의 사랑을 얻게 되는 평범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등이 평소 알지 못했던 스타의 은밀한 사생활을 유쾌하고도 신랄하게 그려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이번에 개봉할 <스위트룸>은 스타와 관련된 살인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기존에 사랑 받았던 로맨틱 코미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화려한 스타의 이면에 숨겨진 비밀과 그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통해 대중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작품 <스위트룸>. 스타들과 그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여기자의 엇갈린 시선을 통해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씩 다가가는 구성은 관객들로 하여금 스타의 사생활을 엿보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일급살인>, <할로우 맨>의 케빈 베이컨, <브리짓 존스의 일기>, <러브 액츄얼리>의 콜린 퍼스가 주연을 맡은 <스위트룸>(수입: media So So/ 배급: ㈜미로비젼)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래니와 빈스’가 묵었던 스위트룸에서 전라의 여자 시체가 발견되고, 이들을 둘러싸고 밝혀지는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스캔들을 다룬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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