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기업형 ‘팀’ 제 도입, 조직개편 단행
산업재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에서부터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사업을 벌이는 노동부 산하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오는 4월 6일 기업형 팀제로 조직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만족경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정책부문과 운영집행부문으로 구분하여 병원 경영 및 전략기획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종래‘2실(감사실,기획실) 2국(총무국,관리국)’8부에서 ‘2실(감사실,기획실) 2국(총무국,의료사업국)10팀으로 조직체계가 바뀐다.
또한 부장 직위가 폐지됨으로써 결재단계가 ‘이사장-이사-실국장-팀장’으로 1단계 축소돼 종전 보다 팀장이 소관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의사결정과 팀별 성과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팀장을 2급 또는 3급이 맡을 수 있도록 하여 종래 직급 중심의 수직적 구조에서 성과·능력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된다. 이 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본부 인력 10%를 감축하여 소속기관 현장인력으로 확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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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27일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