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고객위치자동확인시스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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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코스피 005830
2006-04-05 09:27
서울--(뉴스와이어)--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순환)는 사고접수센터 상담원이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긴급출동 요청 고객의 위치와 출동요원의 위치를 동시에 확인하여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요원에게 출동명령을 내림으로써 보다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첨단 고객위치자동확인시스템(Location Based Service)을 4월 5일부터 업계 최초로 오픈한다.

LBS 즉, 고객위치자동확인시스템은 고객이 사고접수센터에 전화로 긴급출동을 요청하면 상담원이 위치확인 승인 여부를 확인하게 되며, 고객이 승인을 하면 고객의 위치가 자동으로 모니터에 뜨게 되고, 거리 오차는 100미터 이내며 시, 군/구, 읍/면/동까지 매우 정확하게 표시된다.

고객의 위치를 확인한 상담원은 고객 주변에 표시돼 있는 출동요원들 가운데 고객까지의 실주행 거리가 가장 짧은 요원에게 SMS로 출동명령을 내리게 되며 출동명령을 받은 요원은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System)을 통해 출동 정보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합니다. 현장에 도착한 요원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조치를 완료한 후 조치 결과를 전송하게 되며 사고접수센터 상담원은 그 내용을 모니터를 통해 확인한 다음 고객에게 해피콜을 하게 된다.

동부화재는 이번 고객위치자동확인시스템 오픈으로 긴박한 상황에 빠져 경황이 없는 고객이나 낯선 지역에서 자신이 있는 곳을 충분히 설명 할 수 없는 고객들의 위치를 사고접수센터 상담원이 정확하게 확인하고 신속한 출동명령을 내림으로써 획기적인 출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고객위치자동확인시스템 오픈에 따라 현재 현장출동 1회당 상담원이 고객과 평균 4통의 전화통화를 하던 것을 2.7통으로 대폭 줄일 수 있게 돼 상담원의 업무 효율 증대는 물론 그에 따른 사업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DB손해보험 개요
1962년 대한민국 최초의 자동차보험 공영사로 출범한 DB손해보험은 1983년 DB그룹에 편입됐으며 1995년 10월 동부화재해상보험로 사명을 변경하고 고객 만족 최우선의 경영 이념과 건실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성장해 왔다. 그리고 2017년 11월 1일, 글로벌 보험금융회사로서의 도약을 위해 DB손해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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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 홍보팀 원승관 부장 02-2262-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