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정책 설명회’ 개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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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2006-04-05 10:25
서울--(뉴스와이어)--國情院은 국가사이버안전센터「IT보안인증사무국」주관으로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정책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o 일 시 : 2006. 4. 7(金), 14:00~18:00간
o 장 소 :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서울 역삼동 소재)
o 참석대상 : 정보보호업체 대표 및 임직원

이번 ‘정보보호제품 평가·인증정책 설명회’는 우리나라가 상반기중 ‘국제상호인정협정’(CCRA) 가입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정보보호제품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정책 목표를 갖고 개최되는 행사로서 국내 130여개 정보보호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초청, 미국·영국 등 CCRA 인증서 발행국에서 시행중인 정보보호제품 평가방법 도입 등 제도개선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각급 기관의 정보보호제품 도입시 國情院이 실시하는 보안성 검증제도 등을 발표하고 또,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평가·인증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고로 ‘국제상호인정협정’(CCRA: Common Criteria Recognition Arrangement)은 정보보호제품의 안전성을 회원국간 상호인정 하여 정보보호제품 활용을 증진시키고자하는 국제협약으로 1998년 미국·영국·캐나다 등 5개국이 각국에서 평가·인증한 정보보호제품을 상호간 인정하기로 한 협정이 모태가 되어 2000년 5월, 미국·영국·불란서 등 13개국 정부기관이 참여한 ‘국제상호인정협정’(CCRA)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었으며
* 현재 회원국은 22개국으로 인증서 발행국(CAP : 10개국)과 인증서 수용국(CCP : 12개국)으로 구분

同 협정 출범에 따라 선진 각국은 정보보호제품 수입시 회원국 소속 평가·인증기관의 인증서 요구가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나라는 금년 상반기중 ‘CCRA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회원국으로 가입이 확정될 예정.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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