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박정원 사장 현장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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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6 13:29
서울--(뉴스와이어)--한진해운(www.hanjin.com) 박정원 사장은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각종 행사에 참석하면서,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박 사장은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노선 운임협의체인 TSA(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 회의에 27일 ‘CEO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TSA에는 한진해운을 포함하여 중국의 코스코, 일본의 NYK, 대만의 양밍, 현대상선 등 전세계 13개의 주요선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금번 회의에서 2005년도 태평양 구간의 운임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박 사장은 오는 10월29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준공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동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현재 광양항에 1개선석을 전용터미널로 사용하고 있으며, 금번 개장하는 신규 컨테이너 부두에는 세계 최대의 독립 항만운영 업체인 HPH (Hutchison International Port Holdings)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일부 지분을 참여하고 있다

박 사장은 지난 9일에는 부산에서 열린 '한진해운 한마음 대축제' 행사, 14, 15 양일간에는 경주에서 열린 해상직원 'Working Together' 행사, 및 감천, 감만 자가 터미널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취임 후 안팎으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참고자료> TSA의 주요 회의는 3개로 구성되어 있다.

1. RPC(Representive Pricing Committee) : 운임, 서비스 등에 관한 실무회의

2. CEO 회의 : TSA 회원사 사장/CEO급으로 구성된 회의.

3. President 회의 : TSA의 최고 의결 기구로서 RPC/CEO회의에서 협의된 사안을 승인, 의결한다.



웹사이트: http://www.hanj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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