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경남도체전과 함께 문화예술 행사도 풍성

거제--(뉴스와이어)--거제 문화예술의 활성화, 예술의 대중화, 거제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21세기 문화의 시대로의 항해'를 시작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은 320만 경남도민들의 화합과 건강 스포츠 한마당인 제4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펼친다. 4월 27일부터 30일 까지 거제시 일원에서 도민체전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체전을 "화합체전, 인정체전, 문화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스포츠 경기 외에도 다양한 예술행사와 축제를 펼치며 빛의 축제 루미나리에, 거제시 농.특산물 판매전, 경남 각 지역 향인과 만남의 행사 등도 동시에 열린다.

도민체전 기념 공식 문화예술행사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는 '2006 거제문화예술축제'를 마련하여 현철, 김수희, 문희옥, 조항조 등이 출연한 경축 공연 '빅콘서트'를 4월 1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시작했으며, 양지암조각공원 조성기념 '조각공원 작은 모형'전을 4월 17일 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연다.
그외 경축 공연으로는 7080콘서트와 뮤지컬이 만난,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브라더스'와 제45회 도민체전 경축음악회, 전통국악, 판소리 등과 신명나고 흥겨운 타악공연 '타오'와 한국이 만들고 세계가 감동한 난타(NANTA) 등이 있다.
특히 분단의 아픔과 이념의 대립을 상징하는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야외무대에서 4월 28일 열리는 경축음악회는 경남팝스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대중가수 공연 및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경남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상생과 평화를 합창하는 열린 무대가 될 것이다.

도민체전 기념전시회로는 영호남 지역의 현대 미술의 흐름과 제반 경향을 감상할 수 있는 현대미술초대전 '산전수전(山傳水展)'이 4월 26일부터 5월 22일 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열리며 '찾아가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엄윤숙, 엄윤영 자매화가 2인전 '거제이야기'전이 법동리 폐교를 리모델링해 만든 지두 갤러리에서 5월 7일 까지, '거제비경과 앙코르와트와의 조우'전이 고현리에 소재한 갤러리 거제에서 5월 2일 까지 전시된다.
특히 '거제비경과 앙코르와트와의 조우'전은 찾아오는 문화회관이 아니라 시민에게 다가가는 문화회관을 지향하며 공개하는 전시회로 작년에 거제도와 캄보디아 미술기행 기획전에서 발표되었던 작품으로 거제도 비경과 앙코르와트를 다양한 조형성으로 표현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의 신소장품전이다.

이외에도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이 되기위해 상반기 중, 월드컵 응원축제, 김대진과 프라임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형상의 사유' 전시회 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 전시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거제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가가는 문화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 개요
거제 문화예술의 활성화, 예술의 대중화, 거제문화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21세기 문화의 시대로의 항해'를 시작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거제시에서 출자한 재단법인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eojeartcenter.or.kr

연락처

거제문화예술회관 예술기획부장 김형석, 011-857-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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