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한 연인’의 거리 퍼포먼스
정체를 알 수 없는 10여명의 미녀 군단 , 트렁크가방을 들고 나타나다.
커다란 트렁크가방을 끌고 빨간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든 10여명의 미녀들이 서울도심에 나타났다.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의 거리홍보를 위해 170cm가 훌쩍 넘는 큰 키의 늘씬한 미녀들이 모두 영화 속 미나(최강희)의 캐릭터를 이미지화 하여 활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 속 중요한 운반용 소품이 된 트렁크를 끌고 거리에 나타난 수상한 그녀들은 시선과 관심을 끄는데 성공. <달콤, 살벌한 연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이대,신촌, 광화문, 서울역, 용산역, 강남역, 고속터미널 등의 도심일대를 휩쓸고 다닌 이 미녀군단으로 인해 이들이 나타난 4월 4일 서울 시내 중심가 곳곳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더군다나 모델들의 멋진 스타일링과 대조되는 붉은 목장갑 소품은 많은 사람들의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아이템.‘ 의상쇼인가?’라고 한 시민이 말하자 ‘목장갑이 이상하잖아’라는등의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미나의 야산에서의 작업에 필수적인 붉은 목장갑을 차용한 것이 이색적이다. 게다가 미녀들이 든 커다란 트렁크 가방에서는 <달콤,살벌한 연인>의 로고송이 흘러나와 카리스마 넘치는 미스터리한 그녀들의 복장과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해 길가는 이들의 눈길 뿐 아니라 귀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 로고송은 <달콤,살벌한 연인>의 주인공인 박용우,최강희와 CM송의 대가 김도향이 함께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곡.
주연배우 최강희! ‘붉은 미녀군단’이끌고 도심활보! 시선집중!
이날 이색 퍼포먼스에는 <달콤,살벌한 연인>의 미나역을 맡은 최강희도 함께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고.
10여명의 미녀들과 함께 최강희도 빨간 트렌치 코트와 검은 썬그라스를 낀 채로‘붉은 미녀군단’을 이끌고 도심을 활보했다.
가뜩이나 장신 미녀군단의 심상찮은 등장에 긴장, 당황했던 시민들은 최강희의 등장으로 더욱 환호, 급기야 최강희의 열혈 남성팬들은 ‘붉은 미녀군단’ 도로행진에 함께 가담 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미 <달콤,살벌한 연인>의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한 관객은 강남역에서 우연히 이 퍼포먼스를 보았다며“ 역시 < 달콤,살벌한 연인>다운 멋진 쇼였다. 트렁크가 인상적이었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공식홈페이지에 올리기도 하였다.
이미 영화 속 캐릭터를 이용한 카툰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직접 부른 로고송 등의 이색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었던 < 달콤,살벌한 연인>은 최근 폭발적인 시사회 반응과 네티즌들의 관심으로 4월 1째주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달콤,살벌한 연인>은 서른이 넘도록 연애를 못 해본 대학강사인 순수남 대우와 그에게 첫사랑으로 다가온 미스터리한 여자, 미나의 달콤한 사랑이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살벌한 로맨스로 진행된다는 로맨틱 스릴러로 오는 4월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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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3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