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즈니 모바일폰’으로 北美 Family폰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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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6-04-06 11:00
서울--(뉴스와이어)--북미 휴대폰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키즈폰의 개념을 확대해 LG전자가 월트 디즈니社의 가족용 이동통신 서비스 특화폰을 선보 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LG전자(대표: 金雙秀 / www.lge.com)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TIA 와이어리스 2006’ 전시회에서 월트 디즈니(Walt Disney)社가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이동통신 서비스인 ‘디즈니 모바일’에 특화된 ‘디즈니 모바일폰(모델명: D M-L200)’을 일반에 첫 공개했다.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 디즈니社는 이번 ‘CTIA 와이어리스 2006’에 참가, 미국2대 CDMA사업자인 스프린트社의 망을 임 대해 ‘MVNO (가상 이동망 사업자)*’ 자격으로 ‘디즈니 모바일’ 이라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월트 디즈니社는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하면서 8세 전후의 자녀가 있는 가족을 주 타겟으로 삼겠다고 밝혔고, ‘디즈니 모바일’

서비스

의 가입자를 확대하기 위해 부모용과 자녀용으로 특화된 이동통신 서비스와 휴대폰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월트 디즈니社의 ‘디즈니 모바일’은 ‘패밀리 센터(Family CenterTM)’라는 서비스를 주력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휴대 폰 사용 시간과 횟수, 컨텐츠 다운로드를 조절할 수 있고, GPS를 이용해 자녀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가 공급하는 ‘디즈니 모바일폰(모델명: DM-L200)’은 컴팩트 사이즈, 빨간 컬러를 적용한 폴더타입, 은(Silver) 디즈 니 로고를 적용, 부모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디자인을 채택했고, 가족으로 입력된 전화번호를 쉽게 찾고, 문자 메시지 전송 속 도를 높이는 등 사용 편리함을 향상 시켰다.

이밖에 동영상 컨텐츠 다운로드 및 감상 기능 지원, 1.3 메가 픽셀 카메라와 캠코더, 3D 그래픽 게임 지원, 멀티미디어 메시징, 스테 레오 스피커, 블루투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월트 디즈니社의 강력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LG전자의 ‘디즈니 모바일폰(모델명: DM-L200)’은 ‘디즈니 모바일’의 프리미엄 제품군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북미 최대 CDMA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Verizon Wireless)社에 공급한 어린이 전용 휴대전화 ‘미고 (Migo, 모델명: LG-VX1000)’를 4개월 만에 20만대 이상 판매하는 등 미국 키즈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LG전자 북미사업부장 조준호 부사장은 “북미 휴대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최근 이 지역에서 가족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틈새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LG전자는 북미 휴대폰시장에서 쌓아온 사업역량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와 같 은 신규 시장 역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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