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 워드, Esquire 한국판 5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선정 이유는 최우수 선수(2005-2006 MVP)로 되기까지 워드의 감동적인 인간 승리 스토리가 <에스콰이어>의 모토인 [Man At His Best]를 잘 대변한다는 것.
아시아-흑인 혼혈이라는 태생적인 사연, 갖은 고생 속에서도 아들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김영희씨, 59), 워드의 인생관을 바탕으로 ㈜가야미디어 김영철 회장이 직접 인터뷰한 내용 또한 흥미롭다. 인터뷰에는 국제 결혼에 대한 생각, 성공의 위치에서의 자기 관리, 한국의 젊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등도 포함된다.
인터뷰 도중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김영철 회장이 “노무현 대통령께서 풋볼 공을 제대로 던지셨습니까?”라고 묻자, 워드가 “ 제대로 던졌습니다(He threw it correctly), 한국 대통령이 던지는 풋볼 공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It was awesome to catch a football thrown by the Korean president).”라며 대답했다.
또, 김영철 회장의 “ 서울 명예 시민이 됐으니 한국에 세금을 낼 의향이 있느냐?”고 재치 있게 묻자, 워드는 “안내도 됩니다(I don’t have to pay tax), 서울 명예 시민의 특혜 아닌가요? (I think it’s one of the advantages of being a honorary citizen)”라며 웃으며 대답했다.
데이트 관련 질문에는 “인종은 상관없었다(Race didn’t play a factor), 나는 한국 사람이니 동양 사람과도 데이트할 수 있었고, 흑인이기도 하니 흑인과도 데이트할 수 있었고, 또한 백인과도 데이트할 수 있었다(Since I was Korean, I was able to date Asians, since I was African-American, I was able to go out with African-Americans, and Caucasians)”라며 혼혈인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인종과 데이트할 수 있었음을 솔직하게 애기했다.
<에스콰이어> 민희식 이사는 “강철 같은 의지와 열정으로 어려운 역경을 성공의 자리로 만든 하인즈 워드를 통해 <에스콰이어>가 지향하는 매체 컨셉트 [열정, 흥미, 호기심]를 성공 잠재력이 있는 한국 남성들에게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면서 “이와 더불어, 그의 성공을 통해 수많은 국내외 한국계 혼혈인 들이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콰이어>는 5개 주요 남성 매거진 광고 시장에서 2006년 4월 현재 33%의 시장 점유율 1위를, 남성지 열독율 부문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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