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고성능 백색 LED DRIVER IC 국산화 개발 및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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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코스피 092220
2006-04-06 10:38
서울--(뉴스와이어)--KEC(대표:곽정소)는 휴대폰, 디지털 스틸 카메라, PDA, MP3, LCD모듈 등 휴대 이동기기용 Charge-pump형 6채널, 4채널 백색 LED 드라이버 IC 2종(상품명 : KAC3302QN, KAC3303DN)을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하여 금월부터 출시한다.

백색 LED 드라이버 IC는 각종 휴대이동기기의 디스플레이(Dispay) 및 Key Pad 의 조명에 사용되는 백색 LED의 동작을 제어하는 반도체로, 휴대이동기기의 보급확대로 그 수요가 날로 확대되고 있는 분야이며, 현재 국내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Charge-pump형 백색 LED 드라이버 IC는 2개의 초소형 세라믹 커패시터(Capacitor)를 이용하여 백색 LED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기존 코일(Coil)을 이용한 Switching형 백색 LED 드라이버 IC가 가지고 있는 단점인 정전기 및 노이즈(Noise)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외부 부품 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으로 최근 휴대 이동기기의 초절전화, 초슬림화 요구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KEC가 이번에 독자기술로 개발하여 출시한 KAC3302QN(TQFN16, 4mm x 4mm x 0.75mm)은 동시에 최대 6개의 백색 LED를 개별로 ON/OFF 및 밝기 조절 등을 가능케 하여 휴대폰의 Main 액정, Sub액정, Key Pad 를 하나의 IC로 구동시킬 수 있어, 최근 휴대기기 액정의 대면적화에 적합하게 개발되었다. 전력특성면에서도 최신 CMOS 공정기술을 이용하여 2.7V ~ 5.5V Battery 전압 하에서 최대 93%의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 소형 마이크로 리드리스 패키지(Leadless Package)에 내장하여, 휴대 이동기기에 최적화되게 개발되었다. 그리고, KAC3303DN(TDFN12, 3mm x 3mm x 0.75mm)은 최대 4개의 백색 LED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으며, 직렬 신호 인터페이스(1 WIRE DIGITAL DIMMING INTERFACE)를 제공하여 별도의 외부저항이 없이 백색 LED의 빛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최신 정전기 보호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5000V 이상의 외부 정전기 충격에서도 안정적 동작이 가능하며, 소프트 스타트(Soft-Start), 쇼트 전류(Short Current) 제한 기능 및 과전압 보호(Over Voltage Protection)기능, 온도보호 기능 등 다양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별도의 외부 보호 회로 없이도 시스템의 안정된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Charge-pump형 백색 LED 드라이버 IC의 올해 국내 시장규모는 년300억원으로 추산된다. KEC는 지난 해부터 Charge-pump형 백색 LED 드라이버 IC 부문에 역량을 강화하여 독자적인 설계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양산중인 KAC3301QN(TQFN16, 4mm x 4mm x 0.75mm)에 이어, 금년에 추가로 4채널, 6채널 제품을 출시함으로 이 분야의 국산화를 빠르게 진행 시킬 수 있게 되었다.

KEC는 금년 상반기내에 백색 LED Flash용의 드라이버 IC도 출시할 예정이며, 다양한 백색 LED 드라이버 IC 제품을 기반으로 하여, 국내외 휴대이동기기 분야의 백색 LED 조명 관리 시스템의 통합(TOTAL)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KEC 개요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케이이씨(KEC)는 1969년 창업이래 반도체 한 분야에서 외길 만을 걸어온 전자부품산업 전문기업이다. 지속적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국내외 유수의 전자업체들로부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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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 홍보담당 이규성 부장(02-2025-5022, 011-786-7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