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신용회복 ‘3연타석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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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6 11:31
서울--(뉴스와이어)--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자체 신용을 통해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 Bank) 싱가폴 지점으로부터 5천만불 규모의 Credit Line(신용장 개설 한도)을 신규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벨기에의 ‘포티스 은행’, 중국의 ‘중국건설 은행’ 등으로부터 잇따라 Credit Line 을 확보 한 SK네트웍스는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으로부터 5천만불 규모의 Credit Line 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SK네트웍스가 자체 신용을 통해 굴지의 외국계 은행으로부터 여신을 조달할 수 있을 만큼 기업 신용도가 크게 향상 되었음을 인정 받았다.

이번에 새롭게 확보된 스탠다드 차타드의 Credit Line은 SK네트웍스 무역부문의 석유제품 및 철강 Trading 사업에 활용되어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사업기반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Credit Line 5천만불 중 2천5백만불은 중국을 통한 3국간 철강 무역 사업에 활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Trading 사업의 수익구조 향상도 기대된다.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영국에 본점을 두고 있는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은 세계적인 규모의 대형은행으로서 금번 Credit Line의 신규 개설과 관련하여 SK네트웍스의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미래 성장성, 지속적인 수익창출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네트웍스의 관계자는 “금번 거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형 외국계 은행으로부터 SK네트웍스의 우수한 실적, 안정적인 기업 신용도 등을 인정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며 아울러 “이번에 확보된 Credit Line 을 중국현지의 3국간 거래에 활용함으로서 SK네트웍스 무역부문의 고수익 사업구조로의 전환 및 해외현지화 전략에도 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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