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넷 ‘헬로우디’ 제 1회 국제 인터랙티브 에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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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6 11:46

서울--(뉴스와이어)--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www.cjcablenet.co.kr)은 디지털방송 ‘HELLO D(헬로우디)’가 4월 5일 프랑스 깐느에서 열린 제 1회 국제 인터랙티브 에미상(International Interactive Emmy Awards)에 Winner로 선정되었다고 4월 6일 밝혔다. 헬로우디가 수상한 부분은 ‘인터랙티브 TV 서비스(Interactive Television Service) 부문으로 영국의 위성방송사업자인 BskyB 등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방송사들의 경쟁에서 당당히 수상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국제 인터랙티브 에미상은 국제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 (International Academy of Television Arts & Sciences)에서 주관하고 해외에서 시상되는 최초의 에미상 시상식 분야로써 TV의 새로운 분야인 양방향 방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신설된 상이다. 크게 인터랙티브 프로그램(interactive program), 인터랙티브 채널(interactive channel), 인터랙티브 TV서비스(interactive TV service)의 총 3개의 카테로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1회 에미상에서는 인터랙티브 채널(Interactive Channel) 부문은 영국의 Scamp이, 인터랙티브 프로그램(Interactive Program) 부문은 프랑스의 Cult가 수상하였다. 또한 양방향 방송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 받아 AOL의 대표인 조나단 밀러(Jonathan Miller)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중 CJ케이블넷의 ‘헬로우디’가 후보로 포함된 베스트 인터랙티브 텔레비전 서비스(Best Interactive Television Service) 분야의 경우 멀티플 비디오, 오디오, 데이터 및 인터랙티브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TV서비스에 해당되며, 총 13개의 출품작 중 4개의 서비스가 선정되었으며, ‘헬로우디’ 외 영국 위성방송사업자인 BskyB의 Sky Vegas Live, Video Networks 의 Home Choice 및 Sky News의 Sky News Active 등 세계적인 방송서비스가 후보에 포함되어 있었다.

CJ케이블넷의 ‘헬로우디’ 서비스는 세계 최초 오픈 케이블 방식으로 양방향 디지털 서비스를 구현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최초로 런칭되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쉽고 편리한 양방향 디지털 방송의 모토를 가지고 작년 2월에 출범하였으며, 100개 채널, 30개 오디오채널, 21개 PPV채널, VOD서비스 그리고 양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제공 중 이다. 현재 CJ케이블넷이 보유한 양천, 북인천 및 부산경남 SO 지역에서 헬로우디를 시청할 수 있으며, 협력 SO인 아름,남인천,푸른방송을 통해 상반기 내 만나볼 수 있다.

CJ케이블넷은 이번 국제 인터랙티브 에미상 수상을 통해 헬로우디의 양방향 디지털 방송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국제 에미상은 미국 외 지역에서 제작된 우수한 TV프로그램을 선정, 시상하기 위해 국제 텔레비전 과학예술아카데미(IATAS)가 1969년 창설했다. 시상분야는 ▲예술프로그램 ▲ 최우수 남자연기상 ▲최우수 여자연기상 ▲긴급뉴스(Breaking News) ▲어린이 & 청소년 프로그램 ▲코미디 ▲연속 뉴스 보도 ▲다큐멘터리 ▲드라마시리즈 ▲비대본 엔터테인먼트(리얼리티 쇼, 버라이어티 쇼, 퀴즈 쇼 증) ▲TV 영화ㆍ미니시리즈 ▲ 인터랙티브 채널 ▲ 인터랙티브 프로그램 ▲ 인터랙티브 TV서비스 등 총 14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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