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국내·외 수학여행단 등 청소년 및 외국인 여행자들이 저렴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서울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남산공원내 중구 예장동 산4 - 5소재 (舊)시정개발연구원 건물을 공공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하고자 사업비 70억원(국비 21억원, 시비 49억원)을 들여 200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남산공원내에 위치한 (舊)시정개발연구원 건물(전 안기부)의 기관청사 활용 부당성에 관한 「중구 정홍수외 6,927인」의 주민청원과 시민단체 및 자치구로부터 공원시설에 맞는 유스호스텔 활용방안 건의에 따라, 당초에는 민자유치를 통해 숙박시설과 청소년 정보문화공간을 갖춘 유스호스텔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수익성이 낮은 이유로 민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직접 예산을 투입,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세계에는 약6,000여개소의 유스호스텔이 있으나, 우리나라는 2004. 9월기준 69개소(공영8, 민영61)가 있으며 현재 서울시에는 민간시설 유스호스텔로 서울올림픽파크텔과 국제청소년센터(일명 드림텔)가 운영 중으로 이는 인구 1000만이 넘는 국제도시로서 선진국 수도와 비교해 볼 때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고. 또한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 청소년들의 수학여행과 단체수련회, 외국청소년들의 배낭여행 등으로 한국여행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도심권내에 저렴한 숙박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유스호스텔의 규모는 부지 5,210평에 연면적 1,972평의 지상1~6층으로 구체적 시설은 시설배치의 적합성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설계시 청소년전문가, 유스호스텔운영자, 여행사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결정할 예정이며. 현재 본 건물을 사용하고 있는 소방방재본부와 문화재단 등은 2005년 6월말까지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이다

참고로 생활관(숙박시설)은 최근 투숙객들의 성향상 8~10인용 다인실, 공동화장실 형태는 선호하지 않고 있으므로 화장실과 욕실을 갖춘 2인·4인·6인실 등 총67실을 설치하고 이층 및 보조침대를 활용하여 1일 380여명이 동시 수용 가능하도록 건물 4~6층에 시설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유스호스텔의 본래의 기능을 살릴 수 있도록 저렴한 숙박 및 식사 그리고 자가취사장을 갖추고, 청소년 활동공간을 활용코자 유스호스텔내에는 실내집회장, 강당, 회의실, 세미나실, 대화문헌정보실, 실내체육활동장, 옥외에는 야외 다목적활동장 등 청소년 및 여행자들을 위한 문화·체육활동시설이 있다.

그리고 명동 UNESCO회관 건물2층을 임대사용 중에 있는 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를 이전하여 유스호스텔과 연계 운영함으로서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상호문화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청소년문화교류사업을 활성화 하기로 하였다.

시설운영은 추후 검토하여 확정할 예정이고, 시설이용료는 청소년의 비용부담과 자립경영원칙 등을 고려 최소한의 실비 범위내에서 구체적으로 검토 할 예정이다.

향후 추진일정은 다음과 같다.
04. 10 : 기본계획 확정
04. 11~ 05.1 : 건물안전진단
05. 2 ~ 4 : 실시설계
05. 5 ~ 6 : 사업자 선정 및 위탁단체 결정
05. 7~06. 2 : 리모델링공사
06. 3. : 개 관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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