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단체, 대산면서 ‘나눔장터’ 운영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 나영희)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산면 5일장에서 이웃사랑 나눔과 건전소비문화생활 정착을 위해 ‘안 쓰는 물품 이동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 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시민과 공무원으로부터 기증받은 헌 옷가지와 넥타이, 책, 가방, 신발 등을 깨끗이 손질한 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350여명의 면민이 장터에 나와 23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했다.

특히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사림동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한 의류업체에서 기증한 남성용 바지(새옷) 1만여 벌을 함께 판매해 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여성단체는 이날 수익금과 상설판매장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을 모아 연말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나영희 회장은 “이웃도 웃고, 사회도 웃고, 나라가 웃는 희망사회 조성을 위해 『안쓰는 물품 기증 문화운동』과 상남동 상설판매장 활용을 시민들에게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연락처

창원시청 여성아동과 055-212-2664
창원시청 공보감사담당관실 공보담당 유경일 055-212-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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