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투신, 이윤규 부사장 보스톤 마라톤대회 출전
세계최고의 마라톤대회며 참가자의 자격을 엄격히 제한해 아마추어 마라토너에게는 보스톤 마라톤대회 출전이 최고의 영광이다.
보스톤 마라톤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인정하는 마라톤대회에서 일정한 기록을 달성해야한다(45세-49세는 3시간 30분이내 완주자). 보스톤 마라톤 대회는 1947년 서윤복, 1950년 함기용, 2001년 이봉주 선수가 우승한바 있어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다.
화제의 주인공은 동부투신운용의 이윤규 부사장으로 2002년 3월에 마라톤을 시작, 지금까지 풀코스를 10회 완주하였으며, 작년 3월 동아마라톤에서 3시간17분을 기록함으로써 보스톤 마라톤의 출전자격을 획득하였다.
동부투신운용 관계자는 “이 부사장이 완주할 경우 직원들이 1km당 1,000원씩 모금하여 500만원을 충북 제천에 위치한 지체장애아동 사회복지 시설인 ‘새하의 집’에 전달하고 이를 계기로 자매결연을 맺고 전 임직원이 매년 4회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하였다”며 이 부사장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 82년 한국투자신탁에 입사해 채권운용본부장, 총괄운용본부장(CIO) 등을 거쳤고 한국투자증권에서 IB(투자은행)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2006년 1월 동부투자신탁운용의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체력단련을 위해 시작한 마라톤이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 이 부사장의 선전이 기대된다 .
동부자산운용 개요
1997년1월10일에 설립된 자본금 300억원, 총수탁고 2조원의 중견 투자신탁운용회사로서, 동부그룹 계열인 동부증권이 대주주로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ngbuam.com
연락처
동부투자신탁운용㈜ 마케팅팀 이성준 팀장(☎787-3800), 표영신 과장(☎ 787-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