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책방 - 연화’ 4월 27일 개봉

서울--(뉴스와이어)--봄이 무르익어 가는 4월의 마지막 주,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드라마 한편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 유코가 주연을 맡은 <천국의 책방>이다.

영화는 도쿄 인근의 소도시 가마쿠라의 작은 출판사에서 펴낸 책을 머나먼 북부지방 모이오카에 있는 한 서점 주인이 읽고 감동받아 손님들에게 추천하기 시작하여, 일본 열도에서 50만권이 팔려나간 스테디셀러 <천국의 책방>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천국의 책방>은 사람의 정해진 수명이 100세로, 이승에서 100세를 채우지 못하면 그 나머지 시간을 보내는 곳이 “천국”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천국과 지상을 잇는 가슴 시린 사랑을 담아낸 판타지 멜로드라마이다. 특히 천국을 묘사한 아름다운 풍경, 영화의 대미를 장식하는 눈부신 불꽃놀이 등 보고만 있어도 천국에 와있는 듯한 행복감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짙어가는 봄날의 향기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인 <천국의 책방>은 오는 4월 27일 CQN명동 개봉예정이다.

시놉시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하여 이승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한 채 천국에 올라간 피아니스트 쇼코, 천국의 책방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겐타는 쇼코의 도움을 받아 그녀가 작곡한 미완의 세레나데 “영원”을 완성하고자 마음먹는다. 한편 지상에서는 죽은 이모를 그리워하며 마을의 불꽃놀이를 다시 열기 위해 노력하는 카나코, "사랑의 불꽃 - 연화”를 만들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과 가슴 아픈 과거 사이에서 갈등하는 타키모토가 있다. 이들은 천국과 지상을 초월하여 각기 자신의 소원을 이루게 될까…?

제목 : 천국의 책방 - 연화 (2004)
감독 : 시노하라 테츠오
원작 : 마쓰히사 아쓰시, 다나카 와타루의 <천국의 책방>
출연 : 다케우치 유코, 타마야마 테츠지, 하라다 요시오, 카가와 테루지, 아리히 히로후미 外
각본 : 이누카이 쿄코, 시노하라 테츠오
촬영 : 우에노 쇼고
편집 : 카와세 이사오
미술 : 오자와 히데타카
음악 : 마츠토야 마사타카
노래 : 마츠토야 유미
제작국 : 일본
제작년도 : 2004년
장르 : 멜로, 드라마, 판타지
러닝타임 : 111분
수입 : 미디어소프트
홍보마케팅배급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관람등급 : 12세 이상관람가
개봉일 : 4월 27일


연락처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 장준영 팀장(511-5836), 강진권 사원(511-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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